지구가 스스로 열을 만든다고요? 기후 전망에 숨어 있던 '악순환 변수' 🔥 🍒 오늘 임팩트스토리 미리보기
- 지구가 스스로 열을 만든다고요? 기후 전망에 숨어 있던 '악순환 변수' 🔥
- 오늘의 토막뉴스 : 동물학대한 사람은 이제 동물을 기를 수 없어요 🐶 / 국립중앙과학관, AI 과거시험 행사 개최 🔬 / 노화 역전 유전자로 되살린 손상된 간🧬
- 흥신소 : 도시로 마실 나온 멸종위기 동물들, 무슨 사연일까요? 🦈
- 에디터 Pick : 초록으로 덮인 핵실험장, 그 아래 땅은 안녕할까요? ☢️
- 📢 오늘의 체리워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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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스스로 열을 만든다고요? 기후 전망에 숨어 있던 '악순환 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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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구가열화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온실가스는 지구가열화를 증폭시키며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Pixabay)/ 뉴스펭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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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더워지면 자연이 스스로 온실가스를 더 내놓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 영구동토층이 녹고, 습지에서 메탄이 늘고, 산불까지 잦아지면 땅과 식물에 저장돼 있던 탄소가 대기로 빠져나와요. 이렇게 늘어난 온실가스가 다시 지구를 데우고, 더워진 지구가 또 온실가스를 부르는 '가열화의 악순환'이 생기는 거예요. 연구진은 이를 '가열화 유발 온실가스 배출(WIE)'로 정의하고 따로 계산해 봤어요. 그 결과 2100년 지구 평균기온이 시나리오에 따라 0.2~0.4℃ 더 오를 수 있고, 2020년 이후 인간 활동으로 생긴 가열화에 20~30%가 더해질 수 있다고 해요. 🔥
문제는 지금의 기후모델이 이 변수를 충분히 담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IPCC 6차 평가보고서에 쓰인 지구시스템모델 11개 중 습지의 메탄 증가를 반영한 모델은 한 곳도 없었고, 영구동토층은 2개, 산불은 5개만 반영했어요. 우리가 보고 있는 2100년 기온 전망이 실제보다 낮게 계산된 숫자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 사람이 배출을 얼마나 줄이느냐와 별개로 지구가 스스로 열을 키우는 길이 있다면, 감축의 속도도 더 서둘러야 한다는 신호예요. 자연의 반응까지 모델에 담아내는 일이 앞으로 남은 감축 여력을 정확히 가늠하는 다음 숙제예요. 🌱 숫자 하나하나가 '지금 줄여야 하는 이유'를 말해 주고 있어서, 오늘 실천하는 작은 감축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정부가 조사한 방음벽 20곳 중 16곳이 새 충돌 위험 '심각' 판정을 받았는데, 저감조치가 이뤄진 곳은 단 1곳뿐이에요! 🐦 그마저도 판정 기준이 만들어지기 한 달 전에 이뤄진 조치라서, 판정 이후 후속조치는 사실상 0건이에요. 국내 건축물과 방음벽에 부딪혀 죽는 야생조류는 연간 788만 마리로 추정되는데, 1분에 15마리꼴이에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예산 협의 때문에 늦어졌다며 10월 중 방지조치 요청 공문을 보내겠다고 밝혔어요. 🧱 새들을 위한 마지막 한 걸음이 멈추지 않았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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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5년 남극 그리니치섬에서 촬영된 젠투펭귄. / 동아사이언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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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년 만에 새로운 펭귄 종이 확인됐어요! 🐧 하나의 종으로 알려졌던 젠투펭귄이 유전체 분석 결과 수십만 년에 걸쳐 북부·남부·남동부·동부, 네 갈래의 진화 계통으로 갈라졌고, 그중 남동부 젠투펭귄이 처음 확인된 새 종이에요. 케르겔렌섬과 허드섬에 사는 이 펭귄은 겉모습은 거의 같지만 유전적으로는 뚜렷하게 달라요. 다만 남극 밖 섬에 사는 세 종은 2050년 서식 환경이 살기 어려워질 수 있고 옮겨 갈 섬도 거의 없다는 분석이라, 이름을 얻자마자 보호가 시급해졌어요. 🌊 100년 만에 이름을 얻은 펭귄들이 하필 기후변화 앞에서 가장 취약하다니, 알게 된 만큼 지켜야 할 책임도 커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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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학대당한 동물 - 게티이미지뱅크 /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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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동물을 학대한 사람은 동물을 기를 수 없게 돼요! 🐶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따라 재범 위험이 인정되면 법원이 1년 이상 5년 이하 동안 사육·관리·보호를 금지할 수 있고, 어기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을 물어요. 확정판결 전이라도 지자체가 학대받는 동물을 먼저 격리·보호할 수 있고, 최소한의 돌봄을 하지 않는 방임에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어요. 동물보호단체들은 제도의 공백을 메우는 첫걸음이라며 환영했어요. 🐾 말 못 하는 생명을 지키는 일은 처벌에서 끝나지 않고 '다시 반복되지 않게 막는 일'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걸 보여 주는 변화예요. 🐶
국립중앙과학관, AI 과거시험 행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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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립중앙과학관 'AI 과거시험' 포스터. 국립중앙과학관 제공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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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RNA-LNP를 통한 성숙한 간세포의 일시적 재생 가능 상태 유도. 한국연구재단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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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노화를 되돌리는 유전자로 손상된 간세포를 몸속에서 재생 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어요! 🧬 코로나19 백신에 쓰인 mRNA-LNP 기술로 야마나카 인자(OSKM)를 간에 일시적으로 전달했는데, 이 mRNA는 약 12시간 안에 자연스럽게 분해돼서 변화가 되돌릴 수 있는 반응이에요. 급성 간손상 동물 실험에서는 단 한 번 투여만으로 생존율이 올라가고 간 기능 회복도 빨라졌어요. 💉줄기세포 이식 없이 환자 자신의 세포를 활용하는 치료 전략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와요. 🌱 멈춘 세포를 몸속에서 다시 깨우는 연구가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응원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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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심 한복판에 멸종위기종 무태상어가 발견되며 화제를 끌고 있다. (사진 flickr) / 뉴스펭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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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도심 한복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요! 🦈 지난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는 몸길이 3.5m쯤 되는 무태상어 '부캉이'가 들어와 열하루째 머물고 있어요. 곡선으로 꺾인 수로 구조 때문에 스스로 빠져나갈 길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요.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4~6월 동해안에서 확인된 대형 상어류는 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건)의 3.8배나 됐어요. 수온이 평년보다 1.1도 높았고 상어의 먹이가 되는 난류성 어종이 늘어난 것이 배경으로 분석돼요. 🌊 부캉이를 보려고 19~27일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사람도 56만 명이 넘었어요. 👀
육지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어요. 서울 용마산·인왕산·안산에서는 멸종위기 Ⅰ급 산양이 잇따라 발견됐고, 국립생태원은 서식 분포 지역과 개체 수가 퍼진 것을 원인으로 꼽았어요. 안산의 산양은 끊어진 녹지축을 이어 준 무악재 하늘다리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돼요. 🌉 대구에서는 아파트 뒷산에서 담비가 포착됐고, 불법시설물 92개를 철거해 복원한 팔공산 도학동 계곡에는 담비와 참매 등 17종의 야생동물이 찾아왔어요. 뉴욕 맨해튼 공원에 나타난 소금습지참새까지, 동물들은 서식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고 온몸으로 알려 주고 있어요. 🐿️ 그 신호를 어떻게 읽을지는 이제 우리 몫이에요. 동물들이 우리 곁으로 온 게 아니라 우리가 그들의 집 가까이 가 있었던 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보게 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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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생이 회복됐다고 방사선학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 뉴스펭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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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체리 에디터가 Pick한 주제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이 언제 다시 '사람 사는 땅'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 2017년 6차 핵실험 이후 만탑산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났고, 지표 일부는 평균 68.6㎝ 내려앉았어요. 9년이 지난 지금 산은 다시 숲으로 덮이고 있지만, 올해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에서는 17년간 이어진 지진활동과 기존 단층의 재활성화가 확인됐어요. 🌲 겉모습은 회복돼도 땅속은 전혀 다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셈이에요. 에디터는 이 대비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
더 마음에 걸린 건 '확인된 자료가 거의 없다'는 점이에요. 풍계리 인근 8개 시·군 출신 북한이탈주민 214명 중 64명(29.9%)에게서 방사선 노출 때 나타날 수 있는 염색체 변이가 관찰됐어요. 다만 이 소견이 핵실험 때문이라고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토양·지하수·농산물의 핵종 분포를 담은 종합 환경조사도, 동물 개체군을 비교한 생태조사도 공개된 적이 없거든요. 🔍 그래서 지금의 과학으로는 이곳을 '살 수 있는 땅'이나 '살 수 없는 땅'으로 단정할 수 없어요. 📊
2018년 북한은 갱도를 폭파하고 나무를 심었지만, 오염토 제거나 지하수 정화 같은 환경복원 작업은 공개된 적이 없어요. 🌳 2022년에는 3번 갱도 접근로가 다시 복구된 것도 위성에 포착됐어요. 반면 미국 네바다 시험장은 마지막 핵실험 34년 뒤인 지금도 환경관리 사업을 이어 가고 있어요. 비키니섬은 토양에 칼륨을 공급해 코코넛의 세슘-137 농도를 처리 전의 4% 수준까지 낮췄어요. 🌴 에디터가 읽은 메시지는 복원이 '선언'이 아니라 오랜 '측정'이라는 거예요.
환경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눈에 보이는 회복에 쉽게 안심하곤 해요. 하지만 진짜 회복은 땅과 물, 생물과 사람에게 쌓이는 기록으로 확인돼요. 푸른 숲이 곧 안전의 증거는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두면 좋겠어요. 🌍 데이터가 투명하게 쌓일 때 비로소 우리는 '안전'을 말할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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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옥수수죽으로 한 끼를 채우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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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옥수수죽으로 한 끼를 채우는 아이들 🌽
탄자니아 레시라 유치원 아이들은 옥수수 가루로 만든 우갈리와 옥수수죽 우지로 자주 끼니를 채워요. 🥣하지만 안정적인 일자리가 부족해 다양한 식재료를 매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아요.
한창 자랄 나이의 아이들에게는 배를 채우는 것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먹는 일이 중요해요. 🌱 옥수수 위주의 식사에 곁들일 음식이 부족하면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워요. 콩과 고기, 채소와 과일처럼 다양한 식재료가 필요한 이유예요. 아이들이 먹는 한 끼의 양뿐 아니라, 그 안에 무엇이 담기는지도 살펴봐야 해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올해 연말까지 레시라 유치원 아이들 36명에게 주 5회 식사를 지원하려고 해요. 🍛
체리에서 함께 걷고, 자라는 아이들의 오늘 한 끼에 필요한 영양을 채워 주시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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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의 솔직한 의견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스토리는 임팩트스토리를 성장하게 해요!
따뜻한 스토리와 따뜻한 마음이 다른 구독자님께 전해지도록 임팩트스토리에 담아 전달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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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리팀이 준비한 임팩트스토리는 여기까지에요.😃
오늘도 만나서 반가웠고, 다음 번에 더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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