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외로운 독거노인을 위한 한 끼

🍒오늘 임팩트스토리 미리보기 1.🐝혼자서는 5월이 너무너무 길어요 2.토막뉴스 3.📷흥신소 : 산불

2023. 5. 22.

🍒오늘 임팩트스토리 미리보기

🐝혼자서는 5월이 너무너무 길어요
오늘의 토막뉴스 : 사회에서 고립된 청년들 / 기후난민이 전쟁난민보다 많다고? / 폭염특보, 이제는 '체감온도'
📷흥신소 : 🐐산불 예방 최종병기 '염소 군단'

가정의 달에 무의탁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을 사랑의 나눔

🐝혼자서는 5월이 너무너무 길어요

구독자,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라는 건 모두 알고 있지? 그렇다면 우리나라 독거 노인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어? 오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임팩트스토리를 준비해봤어.

우리나라 고령화의 현주소

우리나라 고령화는 날이 갈수록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어. 2017년에는 노인(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에 진입했어.

2023년 만65세 이상 인구는 950만명이야.
1년 만에 48만명이, 10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322만명이 증가했어.

소외되는 노인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립’은 개인의 일이 아닌 사회적 문제가 됐어. 특히 변혁하는 사회 속 고령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더욱 심각해.😢사회적 고립도는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하나라도 없는 사람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야.

2022년 기준 전체 노인인구의 36.1%가 고령1인가구야. 2045년에는 40%를 넘어설 것이라고.
60세 이상 사회적 고립도는 41.6%야.
2021년 고독사한 사망자는 3,378명.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고독사가 47.5%를 차지했어.

이런 고립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얼굴 대 얼굴’로 사람을 만나고👫서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야. 이를 위해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지. 뿐만 아니라 우리의 꾸준한 관심이 더해져야 해.

다일공동체 어버이날 행사 현장 [출처 : 다일공동체]

가정의 달에 무의탁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오늘은 구독자들이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는 체리 캠페인을 소개할게.

다일공동체는 매년 봄이면 무의탁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선물, 무상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해. 이러한 오프라인 참여형 행사는 어르신들이 사람을 만나고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야. 외로운 어르신들도 이날만큼은 사랑의 나눔으로 마음이 풍족해지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날이지.😊

모아지는 후원금으로는 어르신들께 선물과 맛있는 한 끼를 전해. 가족이 없으신 어르신들께 우리가 가족이 되어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홀로 외롭게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

무의탁 어르신들께 마음 전하기👏

🌲🪓소셜임팩트 토막뉴스!

코로나 이후, 사회에서 고립된 청년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현황과 지원방안’을 보면 19~34살 청년 가운데 고립 청년의 비율은 2021년 기준 5%로 조사됐어. 이는 2019년 3.1%에서 2년 사이 증가한 수치야. 고립 청년은 타인과의 유의미한 교류가 없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 체계’가 없는 청년을 말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사회적 관계 양상을 변화시킨 거라고.

기후난민이 전쟁난민보다 많다고?😲

지난 해, 자연재해로 고향을 떠난 난민(기후난민)은 약 3260만 명으로 전쟁난민(약 2830만 명)보다 많아. 이는 지난 10여년간 평균 수치보다 41% 증가한 역대 최대 기록이라고. 특히, 홍수로 인해 발생한 난민은 약 1922만 명으로, 기후난민 10명 중 6명이 홍수 때문에 발생한 셈이지. 전문가들은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가 더 자주, 길게, 높은 강도로 발생하면서 기후난민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해.

폭염특보, 단순기온에서 이제는 '체감온도'🥵

올해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폭염과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어.

이에 기상청은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를 정식 운영한다고 발표했어. 기존에 단순히 기온(공기 온도)만을 고려해 발표하던 폭염특보를 습도까지 포함해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를 나타내는 체감온도로 바뀌었지. 폭염특보의 폭염 피해 예측성이 향상돼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실효성 높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출처: Pixabay로부터 입수된 svklimkin님의 이미지]

'불이야 불!🔥도와줘요!', '저건 사람이 아니라 염소잖아!'

🐐염소가 화재현장엔 무슨 일이냐고?

최근 칠레에서 염소 무리를 동원해 산불을 막았다고 해. 어떻게 염소가 불을 막아낸 걸까?

사실 염소들의 임무는 주변의 풀을 배불리 먹어 치우는 것 뿐이야. 우리에게 꽤나 생소하지만 유럽 지역의 전통적인 산불방지책이라고 해. 건조한 날씨에는 불씨가 옮겨 붙기 쉬운 관목이나 건초가 산불을 키우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데, 염소를 방사시켜 이를 먹게 해서 불이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거지.

염소는 하루에 건초 3~4kg을 먹을 수 있어. 만약 무게가 45kg 이상인 🐐염소 200마리가 있다면 하루에 900kg 정도를 먹어 치울 수 있지.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방서에서는 염소 1,200마리를 소방대원으로 고용했고, 칠레에서는 화재가 공원에 도달했지만 염소 덕분에 공원의 10% 정도만 영향을 받았다고 해. 전문가들에 따르면 염소가 사람이나 기계보다 경사진 곳에 대한 접근성도 뛰어나 산불 진압에 훨씬 경제적이라고.

따봉염소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