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팩트스토리 미리보기

1. 🤬엘니뇨, 너 선 넘었어!!
2. 오늘의 토막뉴스 : 먹다 남은 감기약💊, 환경오염의 원인? / 국산 콩으로 만든 대체육 개발 / 종이빨대야, 오해해서 미안해
3. 📷흥신소 : 🐼푸바오의 새로운 쌍둥이 동생

가뭄에 고통받는 케냐를 위해

🤬엘니뇨, 너 선 넘었어!!

지구를 삼키는 엘니뇨

구독자 혹시 엘니뇨라는 말 들어봤어?

• 엘니뇨는 태평양의 해수면온도가 평상시보다 높은 상태로 수개월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해.
• 사실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에 국한되는 현상이지만, 라니뇨와 함께 대기와 해양의 영향으로 전 지구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지.
• 올해 우리나라서 7월 내내 내리는 비도 이 엘니뇨 시기와 맞물려 나타나는 기후 현상이라 할 수 있다고.

말라가는 케냐

그럼 다른 나라는 어떨까? 저 멀리 커피의 나라 케냐는 가뭄과 홍수 등 극단적인 자연재해에 취약한 국가에 속해 있어.

• UN발표에 따르면 현재 케냐는 인간의 화석연료 사용증가와 엘니뇨의 영향으로 지구 가열화가 거세지면서 40년 만에 가장 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고 해.
• 하지만 자연재해를 견뎌낼 수 있는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야. 식량 부족, 물 부족, 메뚜기떼 창궐 등 엎친데 덮친 격으로 끊임없는 재난의 직격타를 맞고 있는 상황이지.

지구 반대편 생명을 위해

컨선월드와이드는 식수위생 및 생계지원 사업으로 가뭄에 고통받는 케냐를 지원하고 있어.

케냐의 가족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펌프와 물탱크를 개보수하고, 식수 키오스크를 설치해주고 있지. 

케냐의 많은 사람들이 밝은 미소를 잃지 않도록, 구독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소셜임팩트 토막뉴스!

먹다 남은 감기약💊, 환경오염의 원인?

지난 7일부터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게 됐어. 운영시간에만 버릴 수 있었던 공공기관 내 수거함의 불편함이 해소됐지. 주민센터에서 배포하는 회수봉투에 약을 넣어 우체통에 넣으면 끝 ! 폐의약품들이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항생물질로 인해 자연이 오염되고 슈퍼박테리아가 퍼져 인간을 해롭게 한다고 하니 모두 회수봉투에 담아 버리는 걸 잊지마 !

국산 콩으로 만든 대체육 개발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식물성 대체육을 만드는 원재료인 ‘식물성 조직 단백’을 국산 콩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어. 식물성 대체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조직 단백’이 무조건 필요한데 안타깝게도 전부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어. 농진청은 이번 개발 성과를 국내 민간 식품 기업에 넘길 계획이야. 앞으로의 대체육 시장에서 국내 콩 소비의 활성화를 기대해도 되겠지?

종이빨대야, 오해해서 미안해

종이빨대에 대한 그린워싱 논란, 다들 알고 있지? 물에 젖어 눅눅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틸렌(PE)을 사용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받았지. 하지만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종이빨대는 모두 폴리에틸렌 코팅을 사용하지 않는 PE-Free 제품이라고 해. 즉, 재활용에 전혀 문제가 없는 친환경 빨대가 맞다는 거지.🤗

구독자!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푸바오’ 알지? 지난 7월 7일, 이 푸바오의 동생 두 마리가 태어나서 화제야.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봄철 단 한 번, 하루에서 사흘밖에 되지 않아 자연 임신이 굉장히 어려운 동물이야.🐼 국내에서 판다 자연분만이 성공한 케이스는 푸바오가 지난 2020년 최초였고, 이번 쌍둥이 출산이 두 번째라고 해.

푸바오와 새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까지, 세 마리 모두 암컷이라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이제 대한민국 공식 ‘딸부잣집’이 되었어. 네티즌들은 귀여운 푸바오의 동생을 보며 ‘동바오’ ‘생바오’라는 별칭을 붙여주기도 했지. 돌림자인 바오를 빼고 부르면 동생! 센스 넘치지 않아?🤣세 마리 판다의 매일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오늘 스토리 마칠게.